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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율 상승, 금융기관 재무건전성 부정적 영향 크지 않아"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개 넘어서…종사자 수 100만명 돌파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최대 5년까지 늘어난다
고금리에 청년 대출 감소…주택 소유 비중도 줄어
"KTX 특실 30% 할인이라더니"…공정위, 코레일 거짓광고에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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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근 환율 상승이 국내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 한은은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원/달러 환율은 4분기 들어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빠르게 상승했다"며 "하지만 종합..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0만개를 넘어섰다.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수는 30만1000개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BNK금융지주 △부사장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전무 문경호(그룹시너지경영부문) ▶부산은행 △부행장 손대진(부산영업그룹) △부행장 최재영(WM/연금그룹) △부행장보 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보 강석래(기업고객그룹) △부행장보 김영규(IT기획그룹,IT운영그룹) △부행장보 정해수..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적립식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난다. 포인트 소멸 사전고지 규정도 강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대형마트·편의점·외식 등 국민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8개 업종, 41개 업체의 50개 적립식 포인트에 대한 자율개선..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청년층의 대출잔액과 주택 소유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고금리 영향에 대출받기가 어려워진 데다 청년들이 빚을 내 주택을 사는 경향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특실 승차권을 판매하면서 할인율을 거짓으로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철도공사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식시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3000억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의 조성 약정 체결이 완료된 만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
내수 침체 등으로 한국 경제의 저성장 우려가 커지면서 내년 1분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탄핵 정국 속 동력을 잃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정부는 내년도 본예산의 조기 집행이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여당도 아..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외환 당국(한국은행·기획재정부)과 국민연금공단이 원/달러 환율 안정 차원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65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이달 말로 만료되는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되, 한..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대기업총수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만 챙기는 관행이 여전한 것이다. 사외이사들이 안건 대부분에 찬성표를 던지며 '거수기' 역할을 하는 행태도..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자영업자(개인사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가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고금리 영향에 연체율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액은 1억7897만원으로 전년 대비 49..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해질 경우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육아휴직 대상자 자체가 감소했고 2022년 육아휴직이 크게 급등한 것도 영향을 줬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급감하면서 여성의 육아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행정절차를 3개월 단축해 올해 안에 승인을 완료하기로 했다. 여수 LNG(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 관련 투자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주고, 환경영향이 적은 사업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기..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투..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등 장관급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며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대외관계장관간담회,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환경부가 애경산업에 부과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 취소 판결을 받아들였다. 다만 문제가 된 부분을 고쳐 분담금을 다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애경산업의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을 다시 재산정해 처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앞..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와 비상계엄 후폭풍이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3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무디스·피치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에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견고하고 안정적"이라며 한국 경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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