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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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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술 카피 논란 臺 첫 잠수함, 잠항 시험 완료

한국 기술을 도용한 것으로 소문이 파다했던 대만의 첫 재래식 잠수함 '하이쿤(海鯤)'함이 29일 첫 수중 잠항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만간 실전 배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국제조선공사(CSBC)는 전날 하이쿤함이 얕은 수심에서의 잠항 시험을 진행한 후 시험 목표를 달성하고 귀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환경의 제약과 중국의 압력으로 인..

동국대 불교학술원-서안 법문사, 한중 공동 학술대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종립학교 동국대가 중국의 고찰 법문사와 함께 한·중 불교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은 지난 17일 중국 서안(西安)에 위치한 법문사(法門寺)를 방문해 '장안 불교와 해동의 교류'를 주제로 법문사 불학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법문사 방문은 지난해 4월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중국 법문사 불학원이 체결한 '장안불교와 해동의 교류 연구 문화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전력기기에 웃은 효성, 스판 회복도 '기대'

효성이 전력기기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화학 부문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중공업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확대된 가운데, 스판덱스 등 섬유 사업에서도 업황 개선 조짐이 나타나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30일 효성에 따르면 지주회사 ㈜효성은 연간 매출 2조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학 업황 부진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력기..

한파에 달라진 식탁 풍경…보온·재가열 제품 주목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가까운 역대급 한파가 이어지면서 식탁 위 밥상에도 비상이 걸렸다. 밥과 국·찌개 등 온기가 중요한 음식이 빠르게 식는 불편이 반복되자 겨울철 식사 환경을 개선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전·주방용품 업계는 단순 조리를 넘어 식사 중 온기를 유지하거나 조리 이후의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 기능을 확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음식을 데운 뒤에도 식탁에서 빠르게 식..

李, 금속노조 '아틀라스 수레' 반박에도…"이런 흐름 대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30일에도 AI(인공지능) 로봇 '아틀라스' 도입을 반대하는 현대차 노조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나왔지만 "굴러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 없다"고 한 전날 발언과 결국 같은 맥락이다. 아틀라스를 도입하면 "판을 엎겠다"는 현대차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전날 이 대통령의 발언에 "굴러가는 수레를 그냥 두는 게 국가 역할인가. 수레의 방향과 속도를 통제하지 않으..

전장 사업 '나홀로 성장'…LG전자, 올해도 B2B 체질 바꾸기 전력

지난해 LG전자 주요 먹거리 중 유의미한 성장을 거둔 건 전장 사업뿐이다. 부침을 겪었던 생활가전·TV·냉난방공조(HVAC) 사업과 달리, 유일하게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체질개선의 핵심 축 역할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완성차 제조사(OEM) 등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유지하며 전장 사업의 실적 기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으로, '2030년 B2B 매출 50%'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89조..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워시 지명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2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워시 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대통령의 공식 발표 전까지는 최종 결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준 의장 인선을 다음..

K리그1 승격한 인천, 스페인 출신 센터백 '블랑코'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스페인 출신의 센터백 후안 페르난데스 블랑코(30)를 1년 임대 영입했다. 인천은 30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 소속의 센터백 블랑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블랑코는 188㎝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인 수비도 강점으로 꼽힌다.인천 구단은 블랑코에 대해 "안정적인 수비 포지셔닝과 빌드업 상황에서의 침착한 패스 능력을 겸비해 후방에서 팀의 균형을 잡아줄 수비수..

슈카월드 “코스피 5000 조롱 아냐…기사화되니 참담” 입장 밝혀

유튜버 슈카월드(본명 전석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코스피 5000과 관련한 일부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편집된 영상과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본래 취지와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슈카월드는 지난 29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요 며칠 또 신문에 기사가 났다. 이제는 적응될 법도 한데 항상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스피 5000' 공약과 관련해 자신이 이를 비웃거나 조롱했다는 취지의 기사..

‘집에서의 마지막’ 권장하는 정부…가정형 호스피스 해법 되나

정부가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를 대폭 올리며 '자택 임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고령화로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병원·호스피스 병상만으로는 임종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현장에선 돌봄 서비스 인프라 부족과 가족 부담, 복잡한 자택 사망 절차 등 구조적 문제가 뚜렷해 수가 인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맞춰, 말기..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갈등 고조…승패 가른 쟁점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적정 도매가격을 초과해 취득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가맹사업법상 '가맹금'의 한 형태로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의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법원의 일관된 판단이다.최근 대법원이 한국피자헛과 맘스터치 사건에서 엇갈린 결론을 내리면서, 차액가맹금 소송의..

서울시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혹…경찰 수사 착수·비상대응 가동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서울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현재 유출 규모, 범위, 피해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유출사고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따릉이 앱 및 홈페이지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시설공..

[1·29 공급대책] 주건협 "정부 대책 환영…지방 주택시장 회복 위한 추가 지원 필요"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지난 29일 발표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1·29 대책)'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읍소했다.주건협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에 빠진 지방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핀셋형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련 건의서를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선 주건협은 1·29 대책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

현대카드, 지난해 수익성·리스크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카드업계 불황 속에서도 연체율 관리와 실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공격적인 영업 대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낮은 연체율은 유지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카드상품 등을 출시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수익 4조78억 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50..

이더리움→XRP, 주요 암호화폐 하루새 7% '급락'…왜?

가상자산 시장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급격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하루 새 6% 넘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30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6.35% 하락한 8만24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7.27% 급락한 2737달러를 기록했으며, XRP는 6.72% 떨어진 1.75달..

건설업 침체가 경제 발목…SOC·반도체로 돌파구 찾나

세종//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건설경기 침체가 실물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위축,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이 맞물리며 업황 부진이 구조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정부는 반도체 공장 증설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늘어나며 올해 건설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

높아지는 '원전' 드론위협…김장겸 의원, '원전방호강화법' 대표발의

최근 불법 드론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전파차단장치(Jammer)를 방호 훈련에도 쓸 수 있는 입법이 추진된다. 또한 전파 교란이 실패할 경우 드론을 사격 혹은 포획하는 무력화 조치까지 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원전방호강화법(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ROE 제고가 최우선 과제…비은행·스테이블코인 새 성장 동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최우선 과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제시하며, 비은행 부문 정상화와 스테이블코인·AI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30일 함 회장은 2025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해 "주주환원 확대도 결국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서 지속 가능하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정책은 ROE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취임 이후 4년간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기초..

사단법인 고래,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 열어

전국청년활동모임 사단법인 고래가 지역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한끼의 연결,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을 31일 수성대학교 세미나 홀에서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청년단체 큐브 , 대구소상공인연합회,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미 영남사이버대 교수, 장수빈 자용모자복지관 사회복지사, 박성준 청년단체 큐브 부장 등이 '취약계층의 결식, 영양불균형, 도농상생과 세대간 통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지..

현대로템, 방산·철도 수출 앞세워 영업익 '1조 시대' 활짝

현대로템이 창사 이래 처음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폴란드 K2 전차 수출 물량이 본격 매출로 반영되면서 방산 실적이 급증한 데다, 철도 부문까지 국내외 수주 물량이 생산 단계에 진입하며 실적을 떠받쳤다. 수주 잔고는 30조원에 육박해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두터워졌다.30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5조8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56억원으로 120%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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