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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최신

"월급 아닌 사업소득" 서울 유명 맛집서 ‘가짜 3.3' 위장고용 적발

세종//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대형 음식점에서 근로자를 프리랜서로 위장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28일 근로자임에도 사업소득자로 처리하는 이른바 '가짜 3.3'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에 대한 기획 감독 첫 적발 사례를 공개했다.적발된 곳은 30대 대표와 가족이 홍대와 신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6개 매장을 운영해온 음식점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연 매출 1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감..

프랑스, 작년 불법체류자 거주 허가 10.1% 감소…총 발급 건은 증가

지난해 프랑스에서 불법체류자의 거주를 법적으로 허가하는 '정규화'가 2만8610건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규화는 체류 허가일이 만료됐거나 원래부터 체류 허가증이 없거나 망명 신청이 거부됐지만 추방되지 않은 불법체류자의 거주를 경제적·인도적인 사유로 합법화하는 제도다.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이민 보고서에서 지난해 프랑스 체류 허가증 발급은 38만4230건으로..

민희진 "뉴진스 위해 모든 권리 내려놔"…탬퍼링 의혹 반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멤버들을 빼돌리려 했다는 이른바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의 김선웅 변호사는 28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희진 전 대표와 무관한 사안이 과장·왜곡되며 '뉴진스 탬퍼링' 의혹으로 확산됐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해당 의혹의 본질은 특정 기업과 멤버 가족 일부 인사가 개입한 사안으로, 민 전 대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행정통합 결단 후…입법·재정적 자율성 확보에 성패 달려"

세종// 광역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행정통합은 제도 하나를 도입한다고 곧바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정치 환경과 재정 구조, 행정 체계가 맞물린 복합적인 문제다. 이에 아시아투데이는 행정통합 논의가 왜 지금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지, 디테일보다 결단이 먼저 거론되는 배경은 무엇인지, 통합 논의가 마주한 과제는 무엇인지를 차례로 살펴본다.<편집자주>정책의 창은 열렸고 결단은 시작됐다. 하지만 문..

트럼프, 시진핑 8월 또는 9월에 방미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이나 9월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다.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퍼듀 대사는 전날 홍콩에서 진행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베이징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8월이나 9월 방미를 초청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미중 당국이 협상할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 일반고·자사고 신입생 4만8665명 배정…‘백호띠’ 영향에 일시적 증가

출생아 수가 일시적으로 늘었던 세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울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이 올해 반짝 증가했다.서울시교육청은 29일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서울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 212개교에 배정된 신입생은 4만8665명으로, 전년보다 2819명(6.1%) 증가했다. 남학생은 2만4779명, 여학생은 2만388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2010년..

'농산물 꾸러미'의 힘… 농가소득·마을공동체 활성화 다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직거래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육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연결성을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가 제철 농산물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2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산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내역사업 중 하나다.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반찬 등 가공..

과기부 "AI 기본법, 진흥에 방점…혁신 저해 않을것"

올해 인공지능(AI) 산업을 아우르는 AI 기본법에 대한 혼선이 우려되자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기본법의 취지가 기술 규제가 아닌, 진흥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원칙 아래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I 기본법의 의무대상은 'AI 사업자'로 한정, 이는 'AI개발사업자'와 'AI 이용사업자로' 구분된다. 이들은 각각 AI를 개발해 제공하는 자와 AI개발사업자가 제공한 AI..

불교문화사업단, 올해 선명상·외국인 템플스테이 강화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전국 20곳의 사찰에서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주간을 운영한다.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교문화사업단 측은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치유형 문화관광복지' 확대를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 선명상 템플스테이이다. 선명상 템플스테이는 현대인의 사회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불교 수행인..

민주 "1년8개월형 터무니 없어" 국힘 "특검, 보잘것없는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법원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유죄 판결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민주당은 법원이 3가지 혐의(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 통일교 금품수수) 중 1가지만 인정한 것을 '봐주기 결과'라고 규정하고 항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세와 함께 수백억을 들여 특검을 했지만 결과는 보잘것없었다"고 지적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한 법원의 징역 1년 8개월 선고를 두고 유감을 표..

국힘 '새 당명' 설 전후 발표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명 개정'을 지지율 침체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상징적 카드로 삼으려는 기류가 감지됐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후로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새 당명을 확정하고, 2월 초 최고위원회의에 최종 후보군을 보고할 계획이다. 개정 작업에 있어 실무적인 논의는 김수민 브랜드전략 TF 단장 주도 아래 청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 홍보본부장인 서지영 의원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소청·중수청 설치, 무늬만 개혁"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검찰청 폐지 후 탄생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정부안의 문제를 지적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검찰 개혁의 본질을 훼손한 '무늬만 개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해당 법안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사실상 유지시키는 '특수부 시즌2'에 불과하다며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참석한 의원들 역시 국회에서 대폭 손질하겠다고 예고했다.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

한동훈 징계 29일 매듭 전망… '제명'에 무게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무 복귀와 함께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 의결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르면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안건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보다 핵심 지지층 결집을 우선하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전 대표 제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내부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與 "대미투자법 처리가 최선" 野 "자화자찬하다 관세 뒤통수"

여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복구'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가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된 협상'이라고 성과를 홍보했으나 정작 석 달 만에 합의가 뒤틀리면서 국민의힘의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 합의와 관련해 잘된 협상이라며 자화자찬 홍보했다. 국민들은 대미투자 관련법이 발의되면 관세가 인하되는..

장동혁 "고물가에 현금살포, 당뇨환자에 설탕물 먹이는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단식 투쟁 이후 첫 공식행보로 민생 현장을 찾아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생경제를 짓누르는 고물가의 원인으로 정부의 돈풀기 정책을 지목하며 공세에 시동을 건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고물가의 원인 중 하나는 현금 쿠폰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리고 있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

극명히 갈린 여론조사…핵심은 "특정 지지층 타깃 전략 선회必"

국민의힘 지지율이 여론조사 업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선 이를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 수치의 함정'에 빠져 핵심 지지층 결집에만 기대는 전략으로 정치적 오판을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사흘 간격으로 공개된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주간 정례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17.5%포인트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 23일 한..

美 배터리 손실 털고… SK이노 '재무개선·사업재편' 가속도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미국 포드와의 배터리 합작 공장 일부를 정리하면서 4조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 사실상 '빅 배스(Big Bath·부실자산 일괄 정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재고 손실 등으로 인해 장부상 당기순손실이 5조원을 넘겼지만,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향후 포드와 자산 정리가 마무리되면 차입금 축소 등으로 재무 개선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 SK E&a..

서울시, AI 중심 '서울형 R&D 지원사업' 425억 투입

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원을 투입한다. 선발 과제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로 구성해 연구개발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올해 '서울형 R&D 지원사업' 투입 예산을 전년(410억원)보다 15억원 늘리고,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R&a..

고동진 의원 “AI 시대 핵심은 인간의 사고력”…HSS 청소년 대상 특강

고동진 국회의원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교회학교 HSS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홀리씨즈교회 비전홀에서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HSS 교회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자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은 △왜 AI와..

초고령사회 속 고령 교통사고 환자, 한의통합치료 효과 ‘관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한의통합치료가 고령 환자의 통증 완화와 회복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은 65세 이상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통합치료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디신(Medicine, IF=1.4)'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령 교통사고 부상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3만8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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