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건설,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상복합 단지 내달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china.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498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0. 28. 14:15

아파트 634가구 및 오피스텔 42실 구성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조감도
울산 중구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울산 중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울산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울산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아파트 634가구 중 78.5%인 498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골프 샤워실로 이뤄지는 캐슬리안센터를 비롯해 방문하는 친지나 친구들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맘스스테이션, 다이닝카페,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된다.

교통 여건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 약 8분 거리에 복산초가 있다. 울산중, 무룡중, 성산고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동으로 구성되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롯데캐슬 특유의 드레스룸, 팬트리 및 알파룸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