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권위 ‘한국인권교육포럼’ 개최…인권교육 방안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china.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7010013940

글자크기

닫기

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1. 27. 13:53

서울특별시교육청·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공동 개최
한국인권교육포럼
제25차 한국인권교육포럼 포스터. /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등과 관련된 인권 문제에 관한 인권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제25차 한국인권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루비홀에서 서울시교육청,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와 2부는 인권교육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3부에서는 인권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최우리 한겨레 기자가 '기후 위기 현황과 과제, 그리고 인권의 의제들', 이은진 서울시교육청 연구교사가 '기후 위기 대응 인권교육 실천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소장이 '딥페이크 사건에 대한 인권적 접근과 인권교육의 응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배경내 인권교육센터의 들 상임활동가의 진행으로 분임토론이 진행된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등과 관련된 인권문제를 인권교육으로 풀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