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재단 설립 이후 누적 장학금 2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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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3161여명에게 장학금 237억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