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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상품은 상주 곶감축제와 함께 함창 명주 테마파크,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파머스룸(농장 카페 먹이 주기 체험), 상주 중앙시장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 상주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볼거리·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는 왕복 열차료(KTX-이음 또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비 또는 체험비가 모두 포함됐다.
내년 1월 10일과 11일 출발하는 상품은 오전 8시 50분 판교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 문경역에 도착한 후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함창명주박물관·함창 명주 테마파크에 간다. 중식 이후 상주곶감축제를 즐긴 뒤 상주 중앙시장 관광 및 자유 식사를 하고 판교역으로 돌아온다.
1월 12일에 출발하는 상품은 오전 7시 서울역에서 특별열차(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해 조치원역에 도착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광한다. 이후 상주곶감축제를 즐기고 청년 농부들이 운영하는 상주 농장 카페 '파머스룸'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한 뒤 상주 중앙시장 관광 및 자유 식사를 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이번 2025 상주 곶감축제 곶감 판매 부스를 마련해 규모가 더 커졌다. 축제장에는 ▲메인 프로그램(상주곶감 임금님 진상 재현, 상주곶감 깜짝 경매, 곶감 가요제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 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 놀이 체험, 목공 체험 등 놀거리 ▲회전 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이 있는 구이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에 맞춰 판교역 출발 코스를 추가해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2025 상주 곶감축제 여행상품은 단순한 기차여행을 넘어 지역 경제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상주'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