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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4가지다.
군은 지난해 (다)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했다. 그동안 군은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과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서태원 군수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한 것은 군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