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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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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4. 12. 27. 14:27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
구리소방서
구리소방서는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소방서
경기 구리소방서는 지난 26일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소방장 정국현, 소방교 김정아, 이혁수, 이운형, 김태형, 대체인력 박시현이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심정지환자 발생 출동 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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