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 정면 훼손…법적 책임 물을 것"
| 최상목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YONHAP NO-2216> | 0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사진=연합 |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일어난 폭력사태와 관련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불법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권한대행은 "경찰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관련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각종 시위에서도 엄정하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한 집회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경찰청에 특별 지시를 내렸다.
- 이지훈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