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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경길 ‘부산→서울 5시간’ 등 여전히 정체…자정 넘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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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1.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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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설날인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귀경 행렬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자정이 다가올수록 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3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의 경우 자정을 넘어 30일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귀성길 방향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귀성 방향 정체도 다소 해소된 상황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등이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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