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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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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2. 25. 13:15

백원국 2차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등 현장 이동
국토장관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국토부는 25일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원국 2차관, 이우제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박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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