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폭스바겐그룹은 898만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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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가 29일 발표한 2025년 세계 판매 대수는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와 그룹 산하 다이하쓰공업,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총 1132만2575대로 회사 역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HV)와 전기차(EV) 등 전동차 판매량은 약 10% 증가한 499만4894대로 전체 판매량에서 약 47%를 차지했다. HV는 약 7% 증가한 443만3503대, EV는 약 42% 증가한 19만9137대였다.
도요타의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903만5544대였다. 미국에서는 세단 캠리와 미니밴 시에나 등의 호조로 약 8% 증가한 251만8071대를 기록했다. 미국 내 HV 판매는 약 111만대로 약 20% 증가했다.
도요타가 일본에서 생산해 지난해 해외로 수출한 차량은 약 7% 증가한 203만1460대였다. 그 중 미국 수출용은 약 14% 증가한 61만5204대로 전체를 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4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발동했지만 같은 해 9월 관세율을 15%로 인하했다.
도요타는 2026년 3월까지 부품사 부담분 등을 포함해 1년간 약 1조4500억엔(약 13조5000억원)의 관세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 2위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기록한 898만여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