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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정 무렵 엑스(X)에 정영학 녹취록이 조작됐다는 취지의 글을 공유하며 "무수히 많은 사례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글에는 "사례 3, '윗 어르신들'…실제는 '위례신도시'. 이재명을 연상시킬 수 있는 윗어르신"이라고 적혀 있다.
또 "문제, 예. 문제만 없으면 상관이 없다. ○○○ 너(남욱) 결정한 대로 다 해줄 테니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한 내용이 적혀있다.
남 변호사는 재판에서 불명확하게 녹음된 '○○○'에 대해 '위례신도시도 너 결정한 대로 다 해줄 테니까'라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위 어르신들이 너 결정한 대로 다 해줄 테니까'라는 말이며, 여기서 '어르신들'이란 이 대통령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지칭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검찰이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자 "법리상 되지도 않는 사건으로 나를 엮어보겠다고 대장동 녹취록을 '위례신도시 얘기'에서 '위 어르신 얘기'로 변조까지 해서 증거로 내더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당시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 자체가 무리했다고 분석한 기사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