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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손을 잡고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민관협력을 적극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은 정기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은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지원 활동이 이렇게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