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생 현장의 비명 소리를 외면한 현실 도피적 자화자찬이자 이재명 정부라는 모래성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연설"이라며 "한 원내대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운운하며 장밋빛 환상을 늘어놓았지만, 정작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물 경제가 처참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은 외면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성과 없는 외교와 통상 실패로 대외 변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경제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25%로 복원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 등 정쟁을 앞세우고 민생법안을 뒷전으로 미뤄온 태만이 부른 참사"라고 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위조한 성적표로 스스로에게 표창장 수여했다"며 "자화자찬으로 시작해 자아도취로 끝난, 민망한 나르시시즘의 독백"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민생 밸류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전면적인 정책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