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은은 5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블루베이 LPGA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펼쳐지는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이동은은 첫 무대에 선다.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에서도 1위(261야드)에 올랐다. 장타력이 LPGA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불참해 이동은에게는 부담이 다소 덜한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4위 이민지(호주),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7위 김효주(한국)가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올 시즌 이미 두 차례 대회를 치른 또 다른 신인 황유민은 다시 한 번 상위권 성적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 직전 HBSC 월드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에 오르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두 선수 외에도 최혜진, 김아림, 주수빈, 박금강, 이정은(1988년생), 강민지, 신지은, 이미향, 최운정 등 총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무관의 제왕이란 별명이 따라다니는 최혜진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도 우승 후보다. 김아림은 올 시즌 2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 랭킹 8위 인뤄닝(중국)이 꼽힌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다케다 리오(일본)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